사실 크라쿠프도 바르샤바처럼 굳이 버스나 트램을 타지 않고 걸어 다녀도 충분히 다 볼수 있는 거리이다
물가가 딴 유럽보다 싼 탓에 이런 큰 광장에 식당들도 음식값이 20~30주어티(한국돈 7000~8000원 정도)정도이고맥주는 10주어티(3천원)정도 하기에 부담없이 확 앉아버린다.(다른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할..)
거리에는 길거리 예술가들도 많고 동전을 넣어주면 보여주는 리액션이 참 인상깊다.(저 애는 몇살인데 저리 바이올린을 잘 연주하나...)
정각때마다 성당 꼭대기에 창문을 열고 나팔을 부는데 손까지 흔들어서 자기를 봐달라고 하는 손짓이 인상깊다.
광장안에 기념품을 많이 팔긴하지만 굳이 살건 없다.(다 쓸데없는 혹은 금방 고장날거 같은 잡동사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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