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 월요일

크라쿠프 소금광산

사실은 크라쿠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소금광산 투어를 다녀왔다
패키지로 갈까 하다 이건 굳이 할필요없어서 책 찾아가면서 304번 버스를 기차역 앞에서 타고 40분 정도 가니
사람들이 역시나 우르르 내리길래 역시나 도착.
75 주어티인가 하는 가이드 포함 입장료를 내고 영어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하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100% 이해는 가지 못한다
사실 내 영어 실력도 좋지 않을 뿐더러, 폴란드인이 발음하는 영어 발음 살짝 러시아어 발음 같이 들려서 이해하기 쪼금 힘들다~
그래도 소금이 바다가 아닌 땅속에도 난다는게 신기하다.
첨에 가자마자 100미터는 넘는 깊이를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이미 진이 빠지고 또 내부는 얼마나 넓은지
꽤나 힘들었다.
안이 동굴처럼 바람이 많이 불어 머리는 산발에다 조명까지 어두워서 사진들이 꽤나 잼있다.
가이드가 하는말로 예전에 이런 좁은데서 소금을 캐다보니 사람들도 사고로 많이 죽고해서 사람들이 종교에 많이 의지했었는데
그래서인지 광산 내부에 큰 교회가 몇개 있다.
그리고 광부들이 만든 여러곳에 소금 동상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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