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Jang
2014년 6월 3일 화요일
2014년 6월 1일 일요일
왕궁
바르샤바에서 유일하게 볼만한게 old town인데,
그 가운데 세워진 왕궁.
지금 대통령이 살고 있진 않아도 지금은 박물관이 되버렸다.
물론 호텔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많이 가볼 기회는 있었지만 일요일에 공짜 입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다렸다 드디어 가보네.
공짜라 그런가?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다;;;
12시쯤 도착했는데 11시에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몰린듯 하다.
공짜 입장권을 들고 한 30분을 기다리고 난뒤에야 입장하게 되었다.
유럽에 5주째를 보내서 그런지 이제는 모든지 보아도 무덤덤하다.
다른 사람들은 그룹 투어로 설명을 듣지만 그 사이를 휘집고 대충 훑어보고 지나간다.
물론 봤을때 대단한 작품들도 있지만 이내 익숙해져서 감흥이 덜하다.
만약에 첫날에 여길 왔다면 엄청 놀랬을듯
왕궁도 잼있지만 왕궁앞 광장 사람 구경도 꽤나 잼있다.
이미 난 관광객이 아닌거다.....
이제 3일만 지나면 back to korea
그 가운데 세워진 왕궁.
지금 대통령이 살고 있진 않아도 지금은 박물관이 되버렸다.
물론 호텔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많이 가볼 기회는 있었지만 일요일에 공짜 입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다렸다 드디어 가보네.
공짜라 그런가?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다;;;
12시쯤 도착했는데 11시에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몰린듯 하다.
공짜 입장권을 들고 한 30분을 기다리고 난뒤에야 입장하게 되었다.
유럽에 5주째를 보내서 그런지 이제는 모든지 보아도 무덤덤하다.
다른 사람들은 그룹 투어로 설명을 듣지만 그 사이를 휘집고 대충 훑어보고 지나간다.
물론 봤을때 대단한 작품들도 있지만 이내 익숙해져서 감흥이 덜하다.
만약에 첫날에 여길 왔다면 엄청 놀랬을듯
왕궁도 잼있지만 왕궁앞 광장 사람 구경도 꽤나 잼있다.
이미 난 관광객이 아닌거다.....
이제 3일만 지나면 back to korea
쇼핑 콘서트 일정
바르샤바 public bycle을 빌려서 old town찍고 와지엔키 공원을 한참 달리는데 이 포스터를 보게 됐다
내가 가져온 가이드북에 쇼팽 콘서트에 대해서 써있었는데 설마 갈수 있을까 하고 관심없게 넘겼지만
드뎌 쇼팽 콘서트를 보게 될수있었군아.
폴란드인에 쇼팽 사랑은 어디서나볼수있다.
공항 이름도 쇼팽이요, 술이름도 쇼팽이요, 건물 이름도 쇼팽이요
암튼 무슨 대표적인 물건 앞에는 쇼팽이다.
사실 클랙식 음악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폴란드 오기전에 들어본 쇼팽 노래중에는 지금까지 많이 들어본 노래들이 은근히 있음.
암튼 6/2일에 가보았는데 정말 현지인들도 엄청 와있다
내가 가져온 가이드북에 쇼팽 콘서트에 대해서 써있었는데 설마 갈수 있을까 하고 관심없게 넘겼지만
드뎌 쇼팽 콘서트를 보게 될수있었군아.
폴란드인에 쇼팽 사랑은 어디서나볼수있다.
공항 이름도 쇼팽이요, 술이름도 쇼팽이요, 건물 이름도 쇼팽이요
암튼 무슨 대표적인 물건 앞에는 쇼팽이다.
사실 클랙식 음악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폴란드 오기전에 들어본 쇼팽 노래중에는 지금까지 많이 들어본 노래들이 은근히 있음.
암튼 6/2일에 가보았는데 정말 현지인들도 엄청 와있다
박람회
와지엔키 공원, 쇼팽콘서트를 구경하고 이제 돌아가야지~ 했는데 바로 건너편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무슨 전시회? 박람회? 같은걸 하더라.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을 했는데 왠걸. 엄청 규모도 크고 다양한 체험(?)같은걸 하더라.
아마 애들을 위한 직업 체험 박람회 같다.
경찰차도 태워주고 소방차도 태워주고 머 암튼 여러가지 경험하게 해주는데 괜히 애도 아닌 내가 잼있어서
이것저것 해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동양인은 나 혼자. 어차피 오늘보고 안볼 사람들이라 얼굴에 강철판 두르고 여기저기 찔러본다.
이것저것 둘러보고 해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간듯.
하루 잘놀았음돠!!
사실 여행하면서 이런 예상치 못한 경험들이 오히려 기억에 남을듯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무슨 전시회? 박람회? 같은걸 하더라.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을 했는데 왠걸. 엄청 규모도 크고 다양한 체험(?)같은걸 하더라.
아마 애들을 위한 직업 체험 박람회 같다.
경찰차도 태워주고 소방차도 태워주고 머 암튼 여러가지 경험하게 해주는데 괜히 애도 아닌 내가 잼있어서
이것저것 해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동양인은 나 혼자. 어차피 오늘보고 안볼 사람들이라 얼굴에 강철판 두르고 여기저기 찔러본다.
이것저것 둘러보고 해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간듯.
하루 잘놀았음돠!!
사실 여행하면서 이런 예상치 못한 경험들이 오히려 기억에 남을듯
와지엔키
바르샤바를 여기 빼고 이미 다돈 상태라 한번 더 남은 주말에 당연히 할게 없어서
아끼고 아껴둔(아끼려고 한건 아니지만)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와지엔키 공원.
사실은 저번주인가 한번 가려고 시도했지만 길을 못찾았다.
걸어서 가기도 해서 피곤해서 뒤돌아 왔는데 자전거를 빌리는 법을 알아서 이제는 자전거 타고 어디든 갈수있다(사실 걸어도 다 볼수있을만큼 바르샤바는 넓지 않다)
정말 주말에 이런 공원가면 느끼는게 유럽인들은 주말일수록 이렇게 야외로 많이 나온다는거.
우리나라처럼 시내로 우르르 몰리는거 전혀 못봤다(오히려 관광객들만 시내에 보일뿐)
여기저기 구경하다 쉬기도 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님
아끼고 아껴둔(아끼려고 한건 아니지만)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와지엔키 공원.
사실은 저번주인가 한번 가려고 시도했지만 길을 못찾았다.
걸어서 가기도 해서 피곤해서 뒤돌아 왔는데 자전거를 빌리는 법을 알아서 이제는 자전거 타고 어디든 갈수있다(사실 걸어도 다 볼수있을만큼 바르샤바는 넓지 않다)
정말 주말에 이런 공원가면 느끼는게 유럽인들은 주말일수록 이렇게 야외로 많이 나온다는거.
우리나라처럼 시내로 우르르 몰리는거 전혀 못봤다(오히려 관광객들만 시내에 보일뿐)
여기저기 구경하다 쉬기도 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님
거리공연
유럽 어디를 가나(사실 유럽뿐아니라 다른나라도 많지만) 이런 광장에 가면
길거리 공연가들이 많다.
무슨 떼돈을 벌자고 하는건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 같다.
앞에 동전통에 동전이라도 넣어줬을때 보여주는 리액션이 꽤나 잼있다.
동전주기전에는 무슨 동상처럼 멈춰있지만..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구려..
길거리 공연가들이 많다.
무슨 떼돈을 벌자고 하는건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 같다.
앞에 동전통에 동전이라도 넣어줬을때 보여주는 리액션이 꽤나 잼있다.
동전주기전에는 무슨 동상처럼 멈춰있지만..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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