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엔키 공원, 쇼팽콘서트를 구경하고 이제 돌아가야지~ 했는데 바로 건너편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무슨 전시회? 박람회? 같은걸 하더라.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을 했는데 왠걸. 엄청 규모도 크고 다양한 체험(?)같은걸 하더라.
아마 애들을 위한 직업 체험 박람회 같다.
경찰차도 태워주고 소방차도 태워주고 머 암튼 여러가지 경험하게 해주는데 괜히 애도 아닌 내가 잼있어서
이것저것 해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동양인은 나 혼자. 어차피 오늘보고 안볼 사람들이라 얼굴에 강철판 두르고 여기저기 찔러본다.
이것저것 둘러보고 해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간듯.
하루 잘놀았음돠!!
사실 여행하면서 이런 예상치 못한 경험들이 오히려 기억에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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