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에서 유일하게 볼만한게 old town인데,
그 가운데 세워진 왕궁.
지금 대통령이 살고 있진 않아도 지금은 박물관이 되버렸다.
물론 호텔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많이 가볼 기회는 있었지만 일요일에 공짜 입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다렸다 드디어 가보네.
공짜라 그런가?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다;;;
12시쯤 도착했는데 11시에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몰린듯 하다.
공짜 입장권을 들고 한 30분을 기다리고 난뒤에야 입장하게 되었다.
유럽에 5주째를 보내서 그런지 이제는 모든지 보아도 무덤덤하다.
다른 사람들은 그룹 투어로 설명을 듣지만 그 사이를 휘집고 대충 훑어보고 지나간다.
물론 봤을때 대단한 작품들도 있지만 이내 익숙해져서 감흥이 덜하다.
만약에 첫날에 여길 왔다면 엄청 놀랬을듯
왕궁도 잼있지만 왕궁앞 광장 사람 구경도 꽤나 잼있다.
이미 난 관광객이 아닌거다.....
이제 3일만 지나면 back to korea
댓글 없음:
댓글 쓰기